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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

칭다오 맥주 탄생의 아픈 역사 칭다오 맥주 탄생의 아픈 역사 우리가 단순히 "양꼬치에 잘 맞는다"로만 알고 있는 중국 칭다오 맥주! 칭다오 맥주도 알고 보면 탄생과정에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그런 칭다오 맥주의 탄생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9세기 말 제국주의 열강의 중국 침략과 더불어 1897년에 독일 군대 역시 청나라에 침공을 한다. 독일이 중국에 진출한 것은 청일전쟁 직후로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에 비하면 한발 늦었다. 그리하여 독일의 '빌헴름 2세'가 눈독을 들인 것이 산둥성 남부의 '자우저우만'이었다. '칭다오'를 비롯한 자오저우만 일대는 당시 인구가 1만 명도 되지 않는 한적한 어촌이었다. 굳이 그곳을 침략할 만큼 경제적 가치가 크지도 않았고, 다른 열강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았다는 점이 매력.. 2021. 6. 15.
곰표 밀맥주에 대하여... 곰표 밀맥주에 대하여... 지금 없어서 못 판다는 CU 편의점 PB 맥주인 '곰표 밀맥주'를 너무 싶게 사서 마신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공중파 뉴스에서까지 없어서 못 판다고 야단법석인 '곰표 밀맥주'를 오늘 마셔 보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14&aid=0001073479 '곰표·말표 맥주' 옛 상표 붙여 재탄생…'옛것이 새롭다' [뉴스데스크]◀ 앵커 ▶ 요즘 편의점에 가면, 눈에 띄는 특이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밀가루 상표로 익숙한 곰과 구두약에 그려져 있던 말이 맥주로 변신했고요. 조미료인가 싶었는데 팝콘입니다 news.naver.com 날씨가 더워 시원한 음료수를 사기위해 평범한 동네 CU 편.. 2021. 5. 15.
기네스(GUINNESS) 맥주의 탄생과 기네스 이야기 기네스(GUINNESS) 맥주의 탄생과 기네스 이야기 벌써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여름이 찾아왔네요. 이번엔 기네스(GUINNESS) 맥주의 탄생과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네스(GUINNESS) 맥주의 시작 기네스 맥주는 100파운드의 유산을 받은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 / 1725~1803)가 1752년 아일랜드 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 레잇 슬립(Leixlip)에 에일 양조장을 세우 게 됩니다. 7년 후인 1759년 아서 기네스는 더블린이라는 도심의 버려져 있던 양조장을 무려 9000년 동안 단돈 45파운드에 빌린다는 계약을 더블린 시청과 체결하면서 전설 같은 기네스 역사가 시작됩니다. 맥주 양조에는 풍부한 물과 편리한 교통이 중요한 데, 더블.. 2021. 5. 6.